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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 대해 2주차 강의를 마치며

2012.09.07 23:26

chemed 조회 수:526

2주차가 다 지나갔습니다. 

이번 주부터 '퀴즈벨'을 연습해 보려고 했지만, 과학과에서만 성공하고, 다른 과에서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실험실 컴퓨터가 바뀌어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과학과 학생들과 연습해 본 결과 학생들의 사용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준비하는 교사는 설치에서 학생 명단 입력, 문제 화면 만들기, 점수화하기 등 운영하는 과정에서 알고 있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네요. 돌발 상황도 있어서 대처하기도 어렵고. 암튼 몇 주는 더 연습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강의에서 첫 번째 주제는 '과학과의 성격'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과학'이라는 교과를 도대체 왜 가르쳐야 하는 것일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학적 소양'이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였습니다. 과학적 소양에 대한 정의는 학자마다 매우 다르고 수준도 다르지만, 원초적인 의미에서 Literacy가 그리 많은 능력이나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과 비교해서 Scientific literacy를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번 주 강의의 두 번째 주제는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교과서의 구성 및 특성'이었습니다. DREAM이라고 요약해서 인강에 제시되었고요, 3학년 1학기 1단원 2차시 교과서 한 쪽을 통해서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삽화 대신 사진을 사용하여 현실감을 높이고, 주요 개념에 대한 용어와 함께 설명을 교과서 내에 문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차시별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작은 그림이 차시 제목 앞에 슬며시 들어 있기도 하고요. 실험 활동을 강조하기 보다는 일상 생활의 소재와 상황, 문제를 통해서 탐구 활동을 하며, 놀이(게임)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탐구 활동에는 관련되는 기초탐구기능의 아이콘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작 3학년 1학기 1단원 '우리 생활과 물질' 단원에 대해서 심도있게 살펴보지 못했네요. 인강을 통해서 각 차시별 주요 활동을 살펴 볼 수는 있었지만, 준비했던 몇 가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예년에는 물질의 성질을 알아보는 실험도 함께 했었는데, 이번 학기에는 퀴즈벨 연습하느라 시간을 빼앗겨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 소개하지 못했지만, 인강을 통해서 세부 내용을 공부하고, 의문이 나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남겨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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